안녕하세요! 저는 2012학년도 수능을 치룬 고3 수험생입니다
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또 이제 곧 졸업을 해서
엄마가 졸업선물로 성형수술을 허락해 주셔서 12월 3일에 쌍커풀 수술과 매직 앞트임을 시술받고
이제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상담은 11월 30일에 받았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지도 않았는데 바로 상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눈의 라인을 잡아주셨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날 당장 수술날짜를 잡았답니다~
그리고 수술하는 날에도 무척 긴장했었는데요
수술실 들어가기 전에 시원한 바람도 한번 쐬어주고! 그랬던 것이 기억이나네요
수술실도 생각만큼 그렇게 무서운 곳도 아니었고 시설도 좋아서 안심이었어요ㅎㅎ
저는 수술전에 인터넷에서 주워들은게 있어서 마취가 무지 아플거라고 걱정했는데
수술실 언니들이 마취할때 손도 꼭 잡아주시고 그래서 많이 긴장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수술 하나하나 하기전에 이제 뭘 할건지 말씀해주시고 해서
놀라거나 당황하지도 않구요~
그렇게 수술을 마쳤습니다 다행히도 별로 붓지도 않고 멍도 거의 안 났었어요ㅎㅎ
4일후랑 7일후 각각 쌍커풀이랑 앞트임 실밥뽑으러 갔을때에도
제가 가겠다고 한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었는데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실밥뽑을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실밥뽑는것도 많이 걱정했는데 병원에 언니가 조심스럽게 잘 뽑아주시고 연고도 잘 발라주셔서
정말 잘 아물었어요!!
수술같은것을 처음 받아본거라 많이 걱정하고 떨리고 무섭고 그랬는데
지금은 수술하길 백만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들도 정말 많이 이뻐졌다고 하고ㅎㅎ
무엇보다 저의 눈 모양이나 안면구조? 그런 저 만의 특성에 맞춰서
라인을 잘 잡아주시고 수술도 잘해주신 의사선생님의 덕분입니다ㅎㅎ
물론 상담해주신 언니랑 수술할때 도와주신 언니랑 실밥뽑아주신 언니들도 전부요!!ㅎㅎ
정말 대만족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