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앞트임+지방절개 로 눈수술을 하였습니다.
처음 누워보는 수술침대와 마취 등 너무 무서웠지만
간호사분들이 손을 잡아주시고 라디오에서 노래도 나와서 무서운 건 좀 덜했습니다.
부분마취를 하였는데 마취를 할 때와 마취가 풀릴 때 너무 아팠어요 ㅠㅠ
일주일? 정도 지나서 눈 실밥 풀고나서 또 몇 일 뒤엔 앞트임 실밥을 풀었는데
보통 앞트임 실밥이 더 아프다고 하던데 전 눈실밥이 좀 아팠고 앞트임실밥은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수술하고 한달 정도 뒤에 한 번 갔었고 두달 지나고 또 한 번 오라고 하셨는데
학교다니느라 가보지 못하고 있어요ㅠㅠ
코수술과 애교필러도 상담했었는데 친절하게 해 주셨고 어떤 부분은 저에게 맞지 않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다 이런 말씀도 해 주셔서 돈 목적이 아닌 친절한 병원이었습니다^^
갈 때마다 친절한 간호사분들과 원장선생님 덕분에 전혀 낯설지 않았구요.
붓기도 2개월? 정도 지나니 거의 빠졌었습니다^^
평소 관리는 호박이런 건 먹지 않았구 그냥 병원에서 받은 냉찜질/온찜질 만 열심히 했었어요.
눈 예쁘고 자연스럽다는 소리 많이 들었구, 외모가 좀 더 예뻐지니 생활하는 것도 편한 것 같습니다.
앞트임 흉터는 좀 남아있긴 한데 전체적으로 눈은 자연스럽고
앞트임과 동시에 애교살도 좀 더 튀어나와 보이는 것 같아요.
친절하고 실력도 좋은 훈훈한 원장선생님과 훈훈한 간호사 분들 믿고 따라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안 번창하세요 ~ >
+) 붓기는 처음에 2~3주 ? 한달? 정도에는 짝짝이로 빠졌거든요. 처음엔 되게 걱정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똑같아 졌습니다^^! | 
